혼자 사시는 부모님이 전화를 받지 않으시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혹시 쓰러지셨다면 누가, 언제 알아챌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럴 때를 대비한 제도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입니다. 집에 감지기와 응급호출기를 달아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응합니다.
집 안에 센서와 호출기를 달아 24시간 대응합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로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하는 비대면 돌봄 시스템입니다. 집에 감지기와 응급호출기를 설치합니다. 불이 나거나 호출기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 신고되고, 지역 응급관리요원도 출동 여부를 함께 확인합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자료가 전송되고 안전을 확인합니다
4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그 자료가 응급관리요원에게 전송됩니다. 응급관리요원은 전화나 현장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합니다.
혼자 사시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나 동거자 유무, 소득과 관계없이 실제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입니다. 다만 서울시는 이 서비스를 장애인 가구에만 제공합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되고,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합니다. 가족 신청과 전화 신청은 2024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나온 안내라, 지금도 되는지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센터에 먼저 물어보세요.
집 안에 감지기를 달아 24시간 응급 상황에 대응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집 안에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를 설치합니다. 응급호출기는 화장실이나 침실에 달아 둡니다. 응급 상황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버튼을 눌러 119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불이 나거나 버튼을 누르면 119로 바로 신고됩니다

화재감지기가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거나 응급호출기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됩니다. 같은 내용이 지역 응급관리요원에게도 전달되어, 출동이 필요한지 함께 확인합니다.
4시간 넘게 움직임이 없으면 응급관리요원이 확인합니다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으면 버튼을 누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4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활동이 없다는 자료가 응급관리요원에게 넘어갑니다. 응급관리요원은 전화를 걸거나 집으로 찾아가 안전을 확인합니다.
이 밖에 영상통화, 날씨, 스트레칭 영상 같은 부가 서비스도 있습니다.
실제로 혼자 사시면 소득과 관계없이 대상이 됩니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나 동거자 유무, 소득과 관계없이 실제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다만 정부24 안내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 서비스를 장애인 가구에만 제공합니다. 부모님이 서울에 사시면 장애인 가구가 아닌 한 이 서비스 대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두 분이 함께 사시면 기준이 더 좁습니다. 65세 이상 두 분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기초연금수급 가구 가운데 한 분이 질환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또는 두 분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에 대상이 됩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는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지금 정부24에는 방문 신청만 적혀 있으니, 가족이 대신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려면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센터에 되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보건복지부는 2020년에 설치한 노후 장비를 2026년 안에 새 장비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비가 설치된 뒤에는 호출기 자리와 연락 흐름을 확인해 둡니다
설치가 끝나면 먼저 응급호출기가 어디에 달렸는지 봅니다. 보건복지부 사업 개요는 응급호출기를 화장실이나 침실에 두도록 안내합니다. 응급 상황이 생긴 그 자리에서 버튼을 눌러 119에 신고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버튼의 위치와 쓰임을 알고 계신지 함께 확인해 둡니다.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응급관리요원이 전화나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하므로, 그런 전화가 올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장비를 설치한 해도 적어 둡니다. 보건복지부가 2026년 안에 바꾸겠다고 밝힌 노후 장비는 2020년에 설치된 것들입니다. 현장에서는 이 장비의 배터리 부풂, 화재감지기의 민감한 작동 같은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부모님 댁 장비가 그해 설치된 것이라면 교체 일정은 수행기관(지역센터)에 물어보면 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2026-04-01)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후 장비 9만대 교체
- 정부24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24-04-04) — 혼자 사시는 노인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가능
이 글의 숫자와 조건은 위 자료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제도는 바뀌므로 신청 전에 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