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같은 얘길 몇 번 들으니 마음이 철렁합니다. 그런데 막상 “검사부터” 말을 꺼내려니 부모님 표정이 먼저 떠오릅니다. 병원은 부담스러워 보이고, 괜히 상처가 될까 망설이게 됩니다. 오늘도 메모장만 열었다 닫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주민은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단계는 간이정신상태검사로 인지감퇴가 있는지 먼저 봅니다. 취약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은 찾아가는 방문검진도 합니다.
선별 뒤에는 정밀검사와 감별검사로 이어집니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으면 정밀검사 대상이 됩니다. 신경심리검사와 치매 임상 평가로 치매·경도인지장애·정상 여부를 가립니다. 치매로 진단된 뒤에는 혈액검사·요검사·뇌영상검사로 원인질환을 평가하는 감별검사를 합니다.
치료비 지원은 조건과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치매 치료비 지원은 60세 이상이며 의사 또는 한의사에게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이 대상입니다. 신청일 기준 직전 1년 이내에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이나 약국 영수증을 준비합니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40퍼센트 이하여야 하고, 2026년 기준 1인 가구 3,589,930원, 2인 가구 5,879,000원입니다. 신청은 관할 보건소장에게 하며, 상담은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로 연결됩니다.
치매안심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치매안심센터는 동네에서 검진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첫 방문은 주소지 관할이 기준입니다. 그래서 부모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가끔 “병원부터 가야 하나”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센터에서는 선별검사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가 정해집니다. 방문이 어려운 분은 찾아가는 방문검진도 있습니다. 방문검진 대상인지는 센터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조기검진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또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어야 합니다. 이 조건이 맞으면 주소지 관할 센터에서 시작합니다.
방문검진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지 않습니다. 취약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 등이 대상입니다. 부모님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주소지 관할 센터에 문의해 확인합니다.
검사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순서는 선별검사부터입니다. 센터에서 간이정신상태검사로 인지감퇴를 평가합니다. 여기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으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둘째는 정밀검사입니다. 선별에서 인지저하가 나온 분이 대상입니다. 신경심리검사와 치매 임상 평가로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 여부를 가립니다. 셋째는 감별검사로, 치매로 진단된 뒤에 혈액검사·요검사·뇌영상검사를 합니다. 원인질환 평가가 목적이라 단계가 다릅니다.
검사 비용은 얼마까지 지원되나요
검사비 지원은 소득 기준이 붙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부모님 가구가 이 기준에 드는지는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한도도 단계별로 다릅니다. 진단검사 비용 지원 상한은 15만원입니다. 감별검사는 의원·병원·종합병원급 상한 8만원이고, 상급종합병원은 상한 11만원입니다. 어느 기관에서 검사를 받는지에 따라 상한이 달라집니다. 검사 전에는 “어느 단계 검사인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치료비 지원도 따로 있습니다
치료비 지원은 검사비 지원과 조건이 다릅니다. 연령은 60세 이상이며, 의사 또는 한의사에게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이 대상입니다. 준비물은 신청일 기준 직전 1년 이내의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입니다. 치매치료제가 포함돼 있어야 하니 약품명이 적힌 자료를 챙기세요.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40퍼센트 이하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1인 가구 3,589,930원, 2인 가구 5,879,000원입니다. 지원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한 해 36만원 한도로 합니다. 신청은 관할 보건소장에게 하며, 문의는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로 연결됩니다.
출처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법제처) — 치매의 예방 (2026-09-13 확인)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법제처) — 치매 치료비 지원 (2026-09-13 확인)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법제처) — 치매상담센터 (2026-09-13 확인)
이 글의 숫자와 조건은 위 자료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제도는 바뀌므로 신청 전에 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