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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잃어버리셨을 때 먼저 하실 일

분실 신고부터 찾기까지

안내 인생플러스 편집팀

거실 소파 곁에서 휴대폰을 함께 들여다보는 70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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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며 다른 전화로 연락해 오시면 자녀도 덩달아 마음이 급해집니다. 가방과 집 안을 다 찾아봐도 없으면 누가 주워서 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럴 때는 찾아다니는 일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통신사에 분실신고와 발신정지를 먼저 하세요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통신사에 분실신고와 발신정지를 신청합니다. 그러면 남이 휴대폰을 써서 생기는 소액결제나 데이터 요금 같은 부당한 청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분실신고가 되면 유심을 바꾸거나 기기변경으로 개통하는 것도 막고, 접수는 고객센터 114, 직영대리점, 통신사 누리집에서 합니다.

당장 연락이 필요하면 임대폰부터 연결합니다

분실신고 뒤에는 통신사 누리집이나 고객센터 114에서 임대폰을 신청해 쓸 수 있습니다. 급한 인증 문자나 전화가 걸려야 한다면 이 단계가 숨통을 틉니다. 다만 분실보험에 가입했다면 기기변경을 서두르기 전에, 보상에 문제가 없는지 고객센터에 먼저 확인하세요.

찾는 흐름을 미리 알고 조회부터 해두세요

주운 휴대폰을 우체국이나 경찰서에 맡기면 총괄 기관이 2~3일 보관한 뒤 핸드폰찾기콜센터로 보냅니다. 다만 습득신고와 전산처리에 시간이 걸려, 2주일 넘게 기다려야 연락이 갈 수 있고 연락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핸드폰찾기콜센터 누리집에서 보관 여부를 조회하고, LOST112에서 경찰 보관 물건도 함께 검색하세요. 연락을 받으면 신분증을 챙기고, 가족이 대신 가면 관계증명서류도 준비합니다.

찾는 것보다 분실신고가 먼저입니다

휴대폰이 없어진 걸 알았다면 찾으러 다니기 전에 통신사에 분실신고와 발신정지부터 신청합니다. 그래야 남이 휴대폰을 써서 생기는 소액결제나 데이터 요금 청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분실신고가 된 휴대폰은 다른 사람이 유심을 바꾸거나 기기변경을 해서 개통하는 것도 막힙니다. 접수는 고객센터 114, 직영대리점, 통신사 누리집에서 합니다.

당장 통화가 필요하면 통신사 누리집이나 114에서 임대폰을 신청해 연결합니다. 분실보험에 가입했다면 한 가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임대폰을 쓰지 않고 기기변경부터 하면 보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통신사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주운 사람이 맡긴 휴대폰은 이렇게 돌아옵니다

식탁에서 휴대폰을 돌려 확인하는 남편과 곁에 앉은 아내

누군가 휴대폰을 주워 우체국이나 경찰서에 맡기면, 그 지역 총괄 우체국·경찰서가 2~3일 보관한 뒤 핸드폰찾기콜센터로 보냅니다. 콜센터는 모델명과 일련번호로 마지막 가입자에게 연락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꺼진 휴대폰도 주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습득신고와 전산처리에 시간이 걸려 2주일 넘게 기다려야 연락이 갈 수 있고, 연락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직접 조회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폰찾기콜센터 누리집(www.handphone.or.kr)에서 보관 중인 휴대폰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1566-4300으로 하면 됩니다. 경찰 보관 물건은 경찰청 LOST112(www.lost112.go.kr)에서 보관장소와 주운 날짜를 검색합니다. 보관 연락을 받으면 신분증을 들고 찾으러 가는데, 가족이 대신 간다면 관계증명서류도 챙겨야 합니다. 우체국이나 콜센터에 보관 중이면 착불택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과 함께 이름과 계좌도 지키세요

책상 서랍에서 봉투를 꺼내는 남편과 휴대폰을 만지는 아내

분실신고를 했는데도 마음이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잠금 기능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와이파이로는 제한적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면 인터넷으로 데이터 삭제, 원격잠금, 위치조회 서비스를 씁니다. 그다음은 내 이름이 새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서 내 이름으로 개통된 회선을 한 번에 확인합니다.

같은 서비스에서 새 개통을 미리 막는 가입제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담긴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하면 그 명의로 신규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 같은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등록과 해제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은행에 가서도 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기 전에 해 두면 좋은 것

앞서 적었듯 잠금이 없는 휴대폰은 분실신고를 한 뒤에도 와이파이로 쓰일 수 있으니, 부모님 휴대폰에 화면 잠금이 걸려 있는지 평소에 확인해 두세요. 인터넷으로 데이터 삭제·원격잠금·위치조회를 하는 방법도 잃어버리기 전에 한 번 알아 두면 급할 때 덜 헤맵니다.

통신사 고객센터 114, 핸드폰찾기콜센터 누리집과 전화번호, LOST112 주소를 메모해 둡니다. 그리고 부모님 명의로 개통된 회선 확인 방법도 함께 남겨 두세요. 혹시 남이 불법으로 쓰는 것 같으면 경찰서에 문의하거나 신고합니다. 잃어버렸을 때 누구에게 먼저 연락할지도 가족끼리 정해 두면 좋습니다.

출처

이 글의 숫자와 조건은 위 자료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제도는 바뀌므로 신청 전에 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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